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명희)는 4월 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론조종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2차 드론조종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해당 자격증반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1종 면허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우리 센터에서는 필기 및 실기 시험 대비 과정에 필요한 교육비, 교재비 등을 지원하고 제주도 내 드론 교육기관인 드론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자격증 교육과정과 항공촬영 및 방제 등 실무 훈련과정도 병행한다.
양명희 센터장은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격증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4-759-99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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