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의 폭력 피해 발생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특화 상담소인 (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양금선)는“안전한 세상 Login”을 함께할 S-keeper(Safety-keeper,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예방 서포터즈단)를 모집한다.
S-keeper는 'Safety-keeper'로,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예방 서포터즈단이다. 이 서포터즈단은 디지털성범죄 안전한 온라인 세상을 위한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S-keeper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도민들에게 디지털성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 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도민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게 된다.
(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양금선 소장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지역 사회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S-keeper(Safety-keeper, 제주지역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서포터즈단)를 운영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파수꾼 역할로써 제주지역 사회가 더욱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인 (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심리상담 △긴급삭제지원 및 유포모니터링 △수사동행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연계지원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자 치유회복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 지원하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748-3040, 744-8994) 그리고 SNS를 통해 피해자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채널(제주YWCA통합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