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19기 요원 6명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 Hall 6)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는 국내 우수 소비재 기업 80여개사 참가했으며 1:1 비즈니스 미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소비재전에 참가한 제주대 GTEP 19기 박하준(무역), 기현진(무역), 양성수(경영), 김형철(무역), 김수현(무역), 정찬한(경제)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체인 △주식회사 브이에스신비 △(주)제이디지 △영어조합법인올레바당을 도와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통역, 바이어 방문유도 등의 현장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박하준(무역, 19기 본부장)씨는 “GTEP 첫 해외전시회 참가인만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협력 업체의 수출을 지원하며 보다 생생한 무역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내 우수 소비재 기업들의 지속적인 해외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운영 관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이론과 실무교육 및 협력업체들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는 등의 무역전문가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