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은 지난 3월 28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도 ‘SUPPORT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올해 교내 이공계열 분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18개의 세부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E-SAC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세부과제 연구책임자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2025년도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세부과제 책임자를 대상으로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의 2025년 운영계획 및 신규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가 이뤄졌다. 또한 사업단은 2024년도에 우수한 연구업적을 낸 연구자를 대상으로 △이삭연구상(수산생명의학과 김준환 교수) △이삭플랫폼상(약학과 권도영 교수), △이삭협력상(생물학과 이관욱 교수), △논문그래픽동영상(약학과 권도영 교수/약학과 김지원 교수)을 시상했다.
사업단은 ‘청정제주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기초과학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생물기초 및 기후변화 모니터링 연구 강화, 학술통합 플랫폼 시스템의 내실화,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전략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주 자연환경에 대한 R&D 연구데이터를 통합·관리·공유하는 학술정보 통합 플랫폼인 ‘제주 자연환경 데이터 ESAC(Environment Science Advance Collaboration) 플랫폼’을 통해 연구성과의 전문성, 개방성, 공공성 및 융·복합 연구를 유도하고자 ‘SUPPORT 연구지원’ 사업에서 수집된 연구데이터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