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다문화의용소방대(대장 임지연)은 지난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다문화의용소방대 회원일동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현장에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지연 대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슬픈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