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8일 인화경로당(노인회장 장응후)을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마음을 잇다’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이 준비한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50kg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전달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호형 의원은 “제주양돈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느끼고,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제주양돈농협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분들에게 닿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응후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한 먹거리를 제공함에 정말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갑작스런 꽃샘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할까 염려된다”며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니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분들에게 도움 드리고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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