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3월 새봄을 맞아 27일 제주시 오일장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릴레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여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 북노형지점은 이날 지사무소 기준 다섯 번째로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점 거래고객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였고, 시장 내에 있는 상가에서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요즘 정국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역경제 및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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