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규 회장 “스포츠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29일 제주 대현퍼팩트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월 29일, 30일 양 일간 제주 대현퍼팩트볼링장에서 진행된 제주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회장 홍명규)가 주관,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남녀 볼링 선수 2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내 다양한 볼링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개막식은 30일 오전 10시, 대현퍼팩트볼링장에서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볼링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대신하여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부위원장, 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 양태범 제주시 볼링협회 회장, 이태환 전무, 강인식 서귀포시 볼링협회장, 제주제일중학교 강문봉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협회 자문위원인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 뉴스라인제주 양대영 대표, 뉴스N제주 현달환 대표, 리얼제주 김지은 대표, 최인덕 고문, 오윤환 고문, 이철호 고문, 강경돈 명예회장, 제주시 볼링협회 양태범 회장, 이태환 전무, 강인식 서귀포시 볼링협회장,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 홍명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홍명규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 회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널리 알리고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볼링 스포츠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수들에게 공정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대신해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볼링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집중력과 전략이 요구되는 역동적인 경기"라며, "제주도정이 엘리트 스포츠 육성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제주도는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도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장은 대회에서 "이번 대회는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대회로, 학생선수권부와 학생스포츠클럽부 선수들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체전으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제주 볼링 저변 확대와 꿈나무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을 넘어 제주 지역 스포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볼링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대회는 볼링을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주도 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와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융합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들이 제주를 스포츠 관광지로서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볼링대회는 선수들과 동호인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볼링에 대한 관심을 더욱 넓히고 제주 체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참가자들에게 값진 경험을 선사하며 제주도 체육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문화와 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