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훈 기부자는 지난 26일, 애월읍사무소(읍장 김태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애월읍에 거주하는 고영훈 기부자는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애월읍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로 전달됐다.
고영훈 기부자 “제주에 온 뒤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