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검사국(국장 윤행진)은 지난 27일 성산일출봉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제주지역 주요 사고발생 현황, 내부통제의 중요성, 직장 내 갑질 및 근무시간 중 사행성 게임행위 등 복무규정 위반사항에 대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행진 제주검사국장은 임직원의 기본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각종 사건사고 근절을 위해 농축협 스스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농협중앙회 제주검사국은 잘못된 관행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과감히 바로잡아 나가고,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업무처리로 고객 및 지역 농축협에 피해를 주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찾아가는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건사고 없는 청렴한 제주농협, 신뢰받는 제주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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