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8일 해양관광 활성화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해양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해양관광의 메카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개최된다.
주요 회의 내용은 하절기 성수기를 대비하여 해양관광시설 환경개선 사항과 안전대책 등에 관한 사항이며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잠수함, 유람선, 제트보트 등을 운영하는 해양관광 운영업체 상호간 대화 행정으로 서귀포시의 해양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객 불편사항 등 도출된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하고 해양관광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800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해양관광 수용태세를 사전 점검하는 기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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