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2월 14일부터 3월까지 한 달여간 금융취약지역인 우도노인회 4곳을 포함하여 노인회 총 16곳을 방문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영상자료와 함께 예방방법 및 대처방안 등 실제 사례를 예를 들어 직접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사기범이 택배 배송기사로 위장하여 가짜콜센터로 전화를 유도하고,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하여 피해자의 휴대폰을 장악하는 범행수법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였다.
윤민 조합장은 “앞으로도 실제 사례를 활용한 사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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