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재단법인 일영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근태)과‘다문화가족과 자녀의 제주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제주시가족센터 문상인 센터장, 일영문화유산연구원 박근태 원장과 염희정 팀장, 강지혜 팀장, 이하나 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근거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를 위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 ▲지역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상자 발굴·연계 ▲다양한 가족의 제주사회 정착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문상인 센터장은“일영문화유산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자녀의 제주사회 이해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꿈을 갖고 제주사회 내에서 건강히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