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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해 3개 기관, '손을 맞잡다'
노숙인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해 3개 기관, '손을 맞잡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3.1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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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업무 3자 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업무 3자 협약 체결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업무 3자 협약 체결 ⓒ채널제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영아),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소장 김종복)은 지난 3월 17일(월)에 노숙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자립 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보듬다 프로그램 이용 시, 50% 할인 혜택 제공 ▲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복지사업 공동 추진 ▲ 기관 간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서귀포시사랑원 및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이 추천하는 생활인, 임⦁직원 및 이용 고객에게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보다 쉽게 사회적응 및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을 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사랑원과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각 기관의 이용자들에게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의 혜택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세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이다.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영아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김종복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3자 간 긴밀한 협력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꿈과 희망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 후원신청 : ☎ 064-763-5551, ♡ 홈페이지 : www.jejusarang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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