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박명종)임직원 봉사단체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 상무)는 15일 본점 행복모음센터에서 회원 13명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말 아침부터 달걀말이, 메추리알장조림, 도토리묵 반찬 3종 세트를 정성껏 만들고 관내 14곳 마을 독거어르신 2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갓 만든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다독이는 등 이웃 간의 온정도 함께 나누었다.
김미정 상무는 “우리 어르신들께서 푸짐한 한 끼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명종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주말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a눔봉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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