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관에서 농축협 조합원 및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영화상영회를 개최하여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농축협 조합원 및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영화제 명필름 특별전을 통해‘공동경비구역 JSA’를 상영하고 영화가 끝난 후 진행 된 씨네토크에서는 고우일 본부장과 명필름 이은 대표가 초청고객과 소통하며 영화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3월 14일은 백설기데이로 초청고객 및 영화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과 쌀 음료 등을 제공하여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 작가의 캘리그라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효은 작가는 초청고객이 원하는 소망 글귀를 직접 손으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액자에 담아 선물하여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고우일 본부장은“제주농협은 지난 64년간 조합원 및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그 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해 드리고자 이번 우수고객 초청 영화상영회를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과 우수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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