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11일부터 시작하여 묘목을 필요로 하는 조합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우량감귤묘목 및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제주감귤농협에서 추진 중인 육묘사업은 농가가 원하는 품종에 대해 사전접수를 실시하여 신청된 묘목을 육성·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올해 묘목 공급은 500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5만여 본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서귀포시에서 극조생 저품질 감귤구조 개선을 위한 유라조생 대묘 공급지원사업으로 유라조생 3년생 대묘(화분묘) 3만여 본도 같이 공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하여 3년간 3만본씩 총 9만본을 공급한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 “우량 감귤묘목을 육성·공급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마련으로 농가소득 1억 원 시대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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