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경기권 하나로마트 7개 지점(양재점, 고양점, 창동점, 수원점, 성남점, 동탄점, 삼송점)에서 ‘달코미양배추’ 소비 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림농협이 신소득작물이자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 중인 달코미양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성준 조합장을 포함한 직원 16명과 달코미양배추 생산자조직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7개 지점에서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달코미양배추의 특징을 설명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기존 양배추보다 더 달고 맛이 좋다”, “크기가 기존 양배추에 비해 소형이라 1인 가구가 먹기에도 적당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시식을 한 고객들은 실제 구매까지 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차성준 조합장은 “달코미양배추를 양배추의 새로운 대체작물로 발전시켜 농가 소득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코미양배추를 한림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와 유통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달코미양배추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달코미양배추즙 정식 출시 및 판촉 행사 등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달코미양배추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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