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제주 카페스타(JEJU CAFESTA)’에 19기 요원 37명 전체가 참가해 도내 협력업체 제품 마케팅 및 수출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제주 카페스타’는 제주도내 유일 카페 관련 박람회로 카페 문화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대 GTEP사업단은 사업단과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내 협력업체인 ▲요우르 ▲제주한스푼 ▲해피이츠클럽 ▲농업회사법인 바이오제주 ▲주식회사 자이언트티 ▲구십육도 ▲주식회사존샘 ▲하효살롱협동조합 ▲광령푸드(멜스) ▲레몬일레븐 ▲오늘제주 ▲피커스 ▲농업회사법인코삿 ▲비브레이브 총 14개 사의 제품들로 현장마케팅 및 유관분야의 바이어와 수출상담회까지 진행했으며, 현장 B2C 홍보 및 판매로 약 2,500만원에 달하는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제주대 GTEP 19기 요원들은 행사 참가에 앞서 협력업체 발굴 및 업체 미팅을 통해 제품분석, 제품교육, 현장 프로모션, 부스 운영방식 협의 등 행사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전문교육 및 실습을 통해 매년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