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 당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일 중심의 직장문화와 학업 등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으로, 매달 참여 가정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제주시 거주 부모자녀 15가정(약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인문도시사업단’과 협업하여 영화 <청설>을 함께 관람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가족사랑의 날에는 ‘국제 행복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를 진행 함으로써 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서오디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로 구성된 가족 중, 자녀 연령대가 10세 이상인 가정이 대상이며, 참가 신청은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에 전화(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