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6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도서벽지 등을 중심으로 가축 무료진료가 도 수의사회 주관으로 제주대 수의학과대, 공수의사 및 생산자단체 합동으로 가축 무료진료반을 구성하여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기되는 사업은 도서지역 및 읍면 외곽지역 등 상주수의사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나 축산의료혜택이 적고 관리가 취약한 도내 소규모농가 및 영세농가 등을 대상으로 가축 무료진료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가축무료진료 활동 일정은, 6월 27일 표선면 가시리, 28일 남원읍 한남리, 29일 우도지역의 리사무소 앞에서 진료소 운영 및 필요시 농가 현장방문 진료가 실시되며, 주요 진료사항은 환축 무료진료 및 질병상담, 예방접종실시, 기타 가축사양관리를 지도하게 되며,아울러 축사 소독관리 및 피서철 입도 관광객 증가와 관련한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관리요령, 소 및 돼지에 대한 만성소모성질환 예방 관리요령 홍보 등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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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찾아가는 무료진료는, 축산진료 취약지역 및 영세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 하므로서 양축농가의 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축종별 차단방역요령 지도 및 만성소모성질환 예방에 따른 대응요령 상담을 병행 수행하여 농가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축정과 동물방역담당(064)710-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