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5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제주그린농장(대표 현경숙)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혜림목장(대표 이갑순)에서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을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축산농가 스스로 청정축산 환경 조성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10여명은 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냄새 저감제 등 소독약을 살포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이웃이 상생하기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를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은 꼭 필요하다”면서, “농장 환경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축산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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