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 이하 제주농협)는 7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경제상무와 제주자재유통센터, 마트사업제주지사,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상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농협경제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통합마케팅 확대 △농협 계통이용률 증대로 △농업소득 향상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제주농협 경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계통 조직 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업 추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의하며 경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고우일 본부장은 “제주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통 간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며 “경제사업 현장에 계신 분들과 더 많은 소통과 교류로 제주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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