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1일까지 접수,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사랑의열매 2025년 상반기 연합모금 기능보강사업’ 공모를 이 달 2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사랑의열매 연합모금 기능보강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이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기능보강 및 시설개보수 등에 있어 자체적인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은 신청예산의 30%를 연합모금 활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70% 예산은 모금회 지원금으로 매칭이 되어 이뤄지는 사업이다.
차량 및 집기비품 구입, 시설개보수, 임대료 및 냉·난방비 등 지원항목별 신청기준에 따라 접수 가능하며, 모금회의 매칭 지원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정종헌 사무처장은“지역 내 복지기관 및 시설들의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 jeju.ches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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