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 위원장 위성곤 ) 은 3 월 5 일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 대한민국 탄소중립 , 행동하는 민주당 ’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전진대회는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당원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탄소중립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로 , 한정애 ‧ 김성환 ‧ 신정훈 ‧ 김영진 ‧ 윤준병 ‧ 이원택 ‧ 허영 ‧ 박상혁 ‧ 염태영 ‧ 양부남 ‧ 박정현 ‧ 이연희 ‧ 임미애 ‧ 문금주 ‧ 전진숙 ‧ 송재봉 ‧ 김성회 ‧ 박지혜 국회의원 및 당 관계자 ,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해야 할 우리의 생존 전략 ” 이라며 “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과감한 정책 , 실질적인 변화 , 모두의 연대에 힘써달라 ” 고 전했다 .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김성환 의원이 < 기후위기의 시대 ,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과제 > 라는 주제로 “ 지역 단위에서의 실천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 임을 강조했다 .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은 “ 한국의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4% 수준으로 재생에너지원 확대가 한국의 핵심 과제 ” 임을 밝히며 , “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책과 협력 모델 발굴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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