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고우일, 강병진)는 6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임직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인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2013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12년간 모두 434가구에 약 11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금차 선정금액은 8개 가정, 시설 7개소에 총 60,279,000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각 가정과 시설에 의료비, 교육비, 생계비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병진 공동본부장(하귀농협 조합장)은“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밝게 비추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앞으로도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제주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지속해서 제주농협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