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초록우산 제주그린노블클럽(회장 강문원)은 지난 25일(화)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흑우에서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문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승인, 회칙 변경 등을 진행하였다.
강문원 회장은 “제주그린노블클럽이 창립하고 첫 돌을 맞이하게 되었다. 2025년은 회원간 더욱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희석 본부장은 “제주는 인구 수 대비 고액후원자인 그린노블클럽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앞으로 그린노블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이들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25년 3월 현재 전국 522호가 있으며 그 중, 제주는 43호 까지 탄생하며 서울, 부산, 경기에 이어 4번째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많은 지역이다. 한편,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 아동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양성, 환아지원, 주거지원을 비롯하여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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