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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 취임
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 취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3.06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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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 취임
▲ 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 취임 ⓒ채널제주

‘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이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사)제주생태관광협회는 지난 1월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과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2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기존 1인 대표였던 고제량 대표는 연임하여 대표직을 이어가고,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 호근동의 현상봉 마을회장이 공동으로 대표직을 맡아 생태관광 지역과의 협력과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호근동은 2019년부터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로 주민참여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해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주민들이 보전·관리하는 미로숲을 거점으로 친환경 숲 놀이터를 조성하여 놀이를 통해 숲과 가까워지고, 주민 해설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전달하는 생태관광지이다. 또한 차롱도시락 및 차롱카페 등 마을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상봉 호근동 마을회장은 2019년부터 호근동생태관광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호근동 생태관광 중심에서 역할했다.

현상봉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 6년 동안 협회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호근동이 생태관광마을로 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지역들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발전을 이루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로서 의견을 전달하고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는 호근동을 비롯하여 총 5개의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가 있으며, 곶자왈, 오름, 용천수 등 지역의 자연자원을 중심으로 생태 관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이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전문가와 지역대표가 이끌어 가는 (사)제주생태관광협회는 제주 전역의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지역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공익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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