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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상반기 정책토론회 11일 개최
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상반기 정책토론회 11일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3.0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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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강동우(제주시 동부지구)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강동우(제주시 동부지구)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강동우 교육의원)는 오는 3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강동우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에서 죽음이해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을 대상으로 죽음이해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죽음이해교육의 인식 전환 등을 논의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강동우 대표가 좌장을 맡고 윤용택 명예교수(제주대학교)가 “학생의 죽음해교육 인식 전환 - 시대조류와 2022 개정 교육과정”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영훈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박재형 교장(전, 백록초등학교), 강민창 공동대표(제주미래디자인포럼), 병철 부장(제주불교방송), 박영미 회장(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김나솔 대표(㈜ 제주스퀘어) 등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이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국가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학교 교육과정에도 변화를 겪게 되었는데 바로 몇몇 교과서에서 “죽음”내용이 교과 단원에서도 제시되고 있다며 앞서가는 제주교육이 될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분석을 통해 교육정책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현안을 공론화해 교육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 왔다.

강동우 대표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되는 학생 대상 죽음이해교육의 필요성과 인식 전환의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해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주교육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 관련법·제도개선과 관련한 건의, 교육현안 문제해결 및 교육정책에 관한 조례의 제·개정 등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강동우(대표)·고의숙·김창식·송창권·양홍식·오승식·원화자(부대표)·이정엽·정이운 의원 등 9명이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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