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입학과 졸업을 맞이한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생활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탐나는전’을 드리는 소확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직원들이 가정에서도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을 기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에게도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소확행 이벤트는 서귀포시사랑원 직원들의 자녀가 졸업 또는 입학을 맞은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축하와 함께, 졸업을 맞이한 자녀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준비된 ‘탐나는전’이 전달되었다. 탐나는전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공하는 지역 화폐로, 직원들이 제주 지역 내 다양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이번 소확행 이벤트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장환경 분위기 조성에 보탬을 주고자 가정에서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축하하며, 그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졸업과 입학을 맞이한 자녀를 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그들의 가정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복지 및 가족복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직원들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가정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순간을 맞이한 이 시점에 이런 따뜻한 배려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지원팀 한병숙 사회복지사는 “직장 내에서도 이렇게 소소하지만, 큰 의미가 있는 소확행 이벤트가 마련되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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