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고권진 조합장)은 27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9기 정기대의원회(이하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김형은 국장, 친환경축산정책과 문성업 과장, 제주시청 농수축산국 홍상표 국장,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 강우식 제주시지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제주양돈산업 발전유공 유관기관과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도 결산보고서(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제주양돈농협 상임감사 임기가 2025년 3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상임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신임 상임감사에는 전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와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한 변대근 후보자가 선출되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지속 가능한 제주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확대와 유통원활화에 매진하여 조합원의 지위향상과 지역과의 상생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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