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 1월부터 제주도내 경계선지능인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서 특화 프로그램 “선을 넘는 프렌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돌담 너머 한 줌 밥”주먹밥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여, 주먹밥을 만들고 신산공원에서 복지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 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조영숙 관장은 “경계선지능인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긍정적인 사회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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