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수급안정 추진 위한 정책 개선 논의
품목 생산자단체 중심의 수급안정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품목 생산자단체 중심의 수급안정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수급관리연합회(회장 강동만)는 2025년 2월 28일(금)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자율적 수급안정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개선 방안을 심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연합회 이사 19명을 비롯해 감귤, 당근,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양파 등 7개 품목 생산자단체를 대표하는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제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한 △제주특성을 반영한 자조금 개선 방안 △생산조절 기반 마련 정책 개선 방안 △자조금 가입농가 인센티브 강화 대책 등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자율적 수급안정 시스템 구축과 농가 경영안정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품목 생산자단체 중심의 수급안정 시스템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연합회는 농가 소득 보장과 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품목 생산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만 연합회장은 “제주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생산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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