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지난 25일 함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농가보유 농산물 운반용 파손된 플리스틱 상자(폐콘테나) 수거 및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함덕농협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 운반용 플라스틱상자 수거 및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가 사용 중 파손되거나 감귤원 등에 방치되어 있는 노후 및 사용 불가능한 플라스틱 상자를 농협에 가져오면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함덕농협 조합원 80여명이 신청하여 운반상자 제조업체의 협조로 교체가 이뤄졌다.
현승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 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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