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OCU 컨소시엄에서 손영석 교수가 진행하는 ‘생활일본어’ 강의가 7개 학기 연속으로 우수과목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OCU 컨소시엄은 국내 86개 4년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원격수업 강좌를 개설 및 상호 공유해 학술교류(학점교류)를 주관하고 있다.
손영석 교수의 생활일본어 강의는 OCU 컨소시엄의 매 학기 100여개 과목 중 강의평가 97점 이상을 유지해 강의 개설 이후 현재까지 우수과목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의평가는 ▶강의운영현황 ▶학생설문점수 ▶수업운영의 적정성 등 OCU 컨소시엄의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산출됐다.
손영석 교수는 일본어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일본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 교수의 강의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이끌어 내며, 실용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OCU 컨소시엄의 관계자는 "손영석 교수의 생활일본어 강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곧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손영석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학생들이 일본어를 배우고 활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강의는 OCU컨소시엄 수업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1학기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개설(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및 제주대학교 학내 원격강좌로 운영되어 다양한 수요층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원격수업을 선보이게 되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