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2월 27일부터 12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교환권을 1만 3천여명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13개 지점에서 교부한다.
2025년 영농자재교환권은 2만원권, 3만원권으로 쿠폰식으로 발행하여 조합원당 기본 7만원에서 농협 사업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를 제외한 동부․서부영농지원센터 등 경제사업장에서 농약, 비료, 농기계,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유단취장의 자세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성장을 위해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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