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과대학 바이오식품소재실험실(임종빈 교수)과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 시료전처리실(정만희 교수)은 2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안전환경시스템(30점) △활동수준(50점) △안전관리관계자 안전의식(20점)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며, 제주대는 2023년에 약학분야와 바이오소재분야에 이어, 2024년 12월에는 식품분야와 원자력분야 등 2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을 획득하여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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