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자매결연기관인 강원도 철원군과 기획재정부 국고국을 초청하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철원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지난 97년부터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순번제로 상호 교류의 장을 열어 지속적인 우호교류의 장을 형성해 오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축구경기와 더불어 한라산 둘레길 및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 시찰을 통해 서귀포시 특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편, 내년에는 국고국 주최로 제14회 자매결연기관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3개 자매결연기관의 향후 교류사업을 활성화 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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