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은 제주 천연 생물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이오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도내‧외 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유관기관, 연구자 등을 초청해 ‘제주 100선 바이오 기술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제주 100선 바이오 기술은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에 보유한 제주 천연 생물자원의 우수한 효능을 밝힌 특허를 분석하고, 기술의 수명 및 수요 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주 100선 바이오 기술의 확인이 쉽도록 개별 포스터를 전시하고, 별도의 기술소개서를 배포한다. 또한 제주 100선 바이오 기술에 대한 분석과 제주 바이오 유망 특허 소개 등의 발표와 유망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투자자-연구자 간의 네트워킹 자리도 준비됐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제주 천연 생물자원은 그 자체로도 소중한 가치를 가치가 있지만,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진 효능으로 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제주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는 곧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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