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불법 여행업과 무허가 유상 운송업자들 기승"...'제주자치경찰단 단속에 덜미'
"불법 여행업과 무허가 유상 운송업자들 기승"...'제주자치경찰단 단속에 덜미'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5.02.20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등록 여행업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불법 유상운송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
▲ '불법 여행업 운영자가 제주자치경찰단 특별 단속에 덜미가 잡혔다' ⓒ채널제주

허가 없이 중국인 관광객 상대로 여행업과 불법으로 유상 운송한 업자들이 덜미가 잡혔다.

20일, 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최근 증가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등록여행업과 불법 유상운송 등으로 관광질서가 문란해 짐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무등록여행업을 운영한 A씨(47세, 여)와 불법 유상운송을 한 B씨(57세, 남)을 적발했다.

A씨는 지난 18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4명을 대형 승합차량에 태워 성산과 우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 무등록 여행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B씨는 19일 제주시 모 호텔에서 대만인 가족 관광객8명을 자신의 승합차량으로 우도와 섭지코지 일대를 불법 유상 운송하다 단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