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15일(토)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주SKFC와 FC서울 홈개막전에 참석하여 제주감귤 공동브랜드인 불로초, 귤림원을 홍보하였다.
제주감귤농협은 최근 가족 단위 및 10대~40대의 젊은층 관중 증가에 따라 스포츠 관람을 위한 방문객 대상으로 제주감귤농협의 위상과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제주SKFC와 제주감귤 공동브랜드 홍보 계약을 신규로 추진하였다.
스포츠 현장중개,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 다각화로 다양한 세대계층을 아우르고, 제주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SKFC와 연계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제주감귤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창구 조합장은 “제주 감귤을 책임지는 감귤 전문 품목 농협으로서 이번 제주SKFC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제주감귤농협의 공동브랜드인 불로초, 귤림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SKFC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제주감귤농협‘불로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선별과정(당도 12.5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을 거친 명품 감귤에 사용하는 브랜드로, 올해 1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감귤 부문 15년 연속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감귤농협 ‘귤림원’은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으로 선별된 감귤에 사용하는 브랜드로 불로초, 귤림원 공동브랜드 품목은 제주감귤농협 직매장에 우선하여 공급하고, 백화점, 대형거래처,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시 우대 납품한다.
제주감귤농협은 감귤 품목 전문 농협으로서 품종별 공선출하회 조직 구성 등 농가조직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산물 유통환경과 시장의 요구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 실익증진과 제주감귤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