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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대포․대성작목반, 대전청과(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감귤농협 대포․대성작목반, 대전청과(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2.19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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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대포․대성작목반, 대전청과(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
▲ 제주감귤농협 대포․대성작목반, 대전청과(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 ⓒ채널제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15일 제주감귤농협 중문지점 2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법인 대전청과(주)(대표이사 송인석)와 제주감귤농협 대포작목반(임남순 회장), 대성작목반(김택균 회장)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과 제주감귤농협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기념식 본 행사에서는 대전청과(주) 송인석 대표이사, 정찬두 과일중도매인조합장 등과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 대포작목반원, 대성작목반원 등에게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간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와, 감사패,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청과(주)는 이날 도농상생의 원리에 입각하여, 생산지와 소비지 유통시장 간의 협력으로 상호발전과 지속성장을 도모하자는 뜻으로 대포작목반, 대성작목반 두 곳에 상생지원금 각 1800만원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창구 조합장은 “오늘 진행되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은 산지와 소비지의 지속적인 교류로 더불어 함께 발전해 온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함께한 30년, 함께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자매결연 100년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산지와 소비지 상생 도모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청과(주)는 1953년 설립되어 72년의 전통을 지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부권 소비지 유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매시장법인으로, 1987년 1월 현재의 대전 오정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생산자와 소비자로부터 공정하고 신뢰받는 모범적인 도매시장법인으로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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