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은 자문위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끝까지 싸울 것"

최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전국 강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2월 15일 제주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것을 촉구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열정이 뜨겁게 타올랐다.
이번 기도회는 전국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SAVE KOREA’ 운동의 일환으로, 세이브코리아제주(대표 류승남 목사)가 주최하고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모임 협력단이 주관했다. 주최 측 추산 약 50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는 자유우파 국민뿐만 아니라 2030세대 청년들과 애국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미래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연단에 오른 송한은 세이브코리아제주 자문위원은 시국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송 자문위원은 "지금 우리 자유대한민국은 종북·친중·친공산당, 반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미친 광풍으로 인해 안보, 정치, 경제 등 총체적 위기 가운데 있다"며 “이 미친 광풍을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사기·불법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자문위원은 특히 부정선거 의혹 규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부정선거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쿠데타이자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인천 연수을 선거인명부와 중앙선관위 서버 검증 요청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며, “이를 막는 세력들이야말로 부정선거의 수혜자이거나 동조자, 방관자”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송 자문위원은 또한 "만약 헌재가 부정선거 의혹 규명을 위한 증거 채택을 거부한다면, 국민들은 헌법에 보장된 4.19정신과 국민저항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발언에 청중들은 “부정선거 특검 실시하라”, “사기탄핵 원천무효”를 외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류승남 세이브코리아제주 대표(목사)는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지금 우리가 일어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SAVE KOREA’ 운동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마무리됐다.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SAVE KOREA’ 운동이 더욱 확산될지 주목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이들의 외침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