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4일 서귀포시 상예동 소재 조합원 과원에서 고품질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2025년 감귤원 1/2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중문농협 간벌 발대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양창희 소장 등 외빈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 중문농협 진석준 청년부 회장을 비롯한 간벌 작업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간벌사업 추진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벌발대식은 간벌 영농자재 전달식, 결의문 낭독, 1/2간벌 시연 및 일손돕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범 조합장은“1/2 간벌을 통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것이 감귤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조건임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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