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13일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제54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승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김창식 교육의원(제주시 서부), 농협중앙회 윤재춘 상무, 전직 김동호 조합장, 양창철 한경면장, 박진표 한경파출소장 등과 함께 대의원, 영농조직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총회에 앞서 먼저 농협발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영농회와 우수부녀회, 사업별 우수조합원 등 총 15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2024년 사업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 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유관기관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5년 또한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뜻으로 항상 경청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농편익을 확대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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