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는 올해 신설된 제주디지털여신센터(센터장 김상범)가 이달 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디지털여신센터는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와 고객들의 비대면 금융서비스 니즈 증가에 따라 지난 1월 지역본부에 설치된 비대면 전담조직이다.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일부 여신상품의 신규는 물론,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의 기한연기를 비대면으로 접수, 심사하고 실행까지 업무를 전담한다.
농협은행‘올원뱅크’및‘NH스마트뱅킹’애플리케이션 접수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취급에 대출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예정이다.
고은정 본부장은 “이번 제주디지털여신센터 개소로 고객들의 비대면 대출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고 금융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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