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4회 설명회 개최,...2월 10~13일 추가 진행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농산물 가격안정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를 중심으로 수급안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34회에 걸쳐 3,5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수급안정사업의 체계 구축과 생산자연합회 가입의 필요성 등을 안내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연계해 2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화학비료·농약 사용저감 친환경 농업교육에 참석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 체계의 필요성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역할 ▲품목별 생산자연합회 가입절차 및 혜택 ▲향후 제주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고광덕 센터장은 “생산자연합회 가입을 통해 체계적으로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관리하고,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품목별 생산자단체에 가입하여수급안정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품목별 생산자연합회 가입신청은 각 지역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농협이나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064-749-2015~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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