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목), 유진주간활동센터(원장 최은미)는 지역사회 문화 체험활동으로 제주시 해안동 인근(어승생 인근 목장)을 찾아 눈썰매 타기를 진행하였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제주도의 환경적 특성상 눈의 희귀성을 고려한 체험 기회로, 눈썰매 체험 전 먼저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발달장애 이용인들은 하얀 설원의 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발달장애 이용인들은 눈썰매를 타면서 질서를 지키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작년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소중한 기억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진주간활동센터(원장 최은미)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지만 발달장애 이용인들이 눈썰매를 타면서 새로운 도전과 자신감 향상의 모습을 보인다.”며, “눈썰매 경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주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 이용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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