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유도회제주시중부지회(회장 강수웅)는 지난 2월 7일 오전 11시부터 유림3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제주유림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성균관유도회제주시중부지회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유교 전통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감찰위원회(3인)에서 2024년도 사업및수입,지출에 대한 감사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2024년도 사업결과와 수입,지출결산 승인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을 승인하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윤리 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강수웅 제주시중부지회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유림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유교 정신을 전파하고, 도덕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