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 농축협 4개소, 2024년 클린뱅크 인증 획득
제주 농축협 4개소, 2024년 클린뱅크 인증 획득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2.06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돈농협 명예의 전당, 대정·중문농협 그랑프리, 표선농협 금 등극
제주 농축협 4개소, 2024년 클린뱅크 인증 획득
▲ 제주 농축협 4개소, 2024년 클린뱅크 인증 획득 ⓒ채널제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4년 농축협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4개소가‘클린뱅크’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4일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이 ‘명예의 전당’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클린뱅크’는 농축협의 자산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4개의 평가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농축협에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

특히, 이번 2024년 농축협 클린뱅크 인증에서 제주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10년 이상 연속 ‘금’등급 획득으로 뛰어난 자산건전성을 인증 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농축협은 전국 1,111개소 중 단 3곳뿐이며, 효돈농협이 그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5년 이상 연속 ‘금’등급을 달성한 농협에 수여되는 ‘그랑프리’부문에는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이, 이와 함께 표선농협(조합장 김용우)은 ‘금’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 받았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금융권의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제주 농축협 임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채권을 관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